김 안전관리자는 지난 1997년 포스코엠텍에 입사해 10년간 현장에서 안전업무 담당자로 근무한 뒤 2006년부터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안전은 ‘기술(Tool)이 아닌 마음(Mind)’이라는 사명하에 ‘아차사고(Near Miss)’ 예방을 위한 5단계 개선활동을 추진 해왔다.
또한 매년 한 차례씩 ‘아차사고 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작업표준 100% 준수화 활동’을 추진하는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광양사업소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다.
김 안전관리자는 이날 시상식에서 “인간존중 사상을 밑바탕에 둔 사랑과 감동의 문화가 안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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