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크루즈 모항건설 곧 착공, '기대만발'

칭다오 크루즈 모항 조감도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크루즈 모항 건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칭다오 당국 관계자는 "16일 징다오 크루즈 모항 건설 및 메인 건물 건설안 관련 전문가 평가회의가 열렸으며 이는 칭다오 크루즈 모항 건설 계획 추진이 코 앞에 다가왔음을 의미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칭다오 크루즈 모항은 올해 말 시공에 들어가 2014년 정상 운영되며 6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해 부두와 관련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해 조성할 예정이다. 서비스 지역에는 휴식공간, 사무실,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