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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공사현장 CCTV로 파악해 근로자 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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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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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계 최초 통합 안전관제센터 오픈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0층에 위치한 통합 안전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요원이 각 현장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최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본사 10층에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한 ‘통합 안전관제센터’를 열었다.

통합 안전관제센터에서는 근로자들의 불안전행동을 사전에 파악·제지하기 위해 각 현장 CCTV를 활용한 통합 안전관제센터를 운영한다.

또 공사작업 전날 현장의 작업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안전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입력된 작업내용을 기초로 당일 위험도가 높은 중점 모니터링 현장과 일반 현장을 구분한다.

중점 모니터링 현장은 상시 모니터링하고 일반 현장은 일정시간 주기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모니터링 요원은 핫라인으로 현장에 연락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CCTV 설치는 활용도와 공사난이도를 고려해 국내 대형현장을 중심으로 구축했으며 향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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