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BAT코리아는 보다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A 코리아의 사내 봉사 단체인 '한사랑회(Big Love)' 활동은 참여형 봉사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다. 임직원들이 지난 2000년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 봉사단체인 한사랑회는 총 24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달 계획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나누미' 등 직접 찾아가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일조하고자 10년 동안 경남지역 대표 문화 예술 단체에 후원해 오고 있다. 이러한 후원은 포괄적 메세나식 후원방법으로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사천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을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처럼 사회 여러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 장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광주지사와 제주지사 한사랑회의 경우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활동을 인정 받아 각각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 도지사와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장으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상현 BAT코리아 이사는 "탄탄한 CSR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 사회에 공헌하고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