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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송파·창원에 전시장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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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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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링컨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포드코리아 송파전시장에 3층에 자리한 머스탱 전용 전시공간의 모습 [사진=포드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가 2곳의 전시장을 동시에 개장하며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 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경남 창원에 각각 포드·링컨 전시장을 동시에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드의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에 기반해 설계된 송파 전시장은 총 6개월간 3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2층과 3층에는 각각 링컨과 머스탱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송파 전시장은 총면적 1554㎡(약 470평),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최대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차량 전시와 구매 상담, 서비스와 부품을 한곳에 갖춘 3S 시스템을 갖춰 고객들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차량 상담과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다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포드코리아가 경남 창원시에 문을 연 포드·링컨 창원전시장의 모습 [사진=포드코리아]

최근 수입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핵심 전략 거점인 마산과 창원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창원 전시장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창원 전시장은 총면적 364㎡(약 110평), 지상 2층 규모로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지상 1층 전시장 건물과 연결된 서비스센터는 포드와 링컨 차량 전문 정비팀으로 구성된 3S 시스템을 제공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4월 개장한 해운대, 서초 방배 전시장에 이어 서울 송파와 경남 창원까지 고객 접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리미어 모터스와 함께 시장 확대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란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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