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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문과와 이과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단어를 놓고 문과생과 이과생이 어떻게 인식하는지 비교된 표가 제시돼 있다.
예를 들어 염소 단어를 보고 문과생은 '음메', 이과생은 화학기호 염소 'Cl'을 떠올린다. 또한 5!를 보고 문과생은 '오!', 이과생은 확률과 통계에서 '5 팩토리알'을 떠올린다고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이과생에 써져 있는 단어 하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오팩이 뭐고 플마는 뭐지?", "문과생은 정말 그냥 그 단어로만 보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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