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 대통령, 암 치료 위해 쿠바 도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9 0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우고 차베스(48)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암 치료를 받기 위해 쿠바에 도착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쿠바 수도 아바나에 도착한 차베스 대통령은 건강 회복을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고압산소 치료 등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쿠바에서 암 치료를 받기를 희망한다고 허가를 요청했었다.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 2011년 6월 처음 암 선고를 받은 뒤 17개월 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쿠바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그는 지난 15일 열린 각료회의를 마지막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