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재 육군정보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군 장교들은 19개국(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몽골, 태국, 베트남, 이라크, 인도네시아, 터키, UAE 등) 46명이며, 이번 결연은 이천시 문화와 대한민국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병돈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천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지정 창의도시로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후견공무원들과 외국군 장교 여러분들의 만남을 통해 좋은 관계가 형성돼, 친선대사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