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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도서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도서 제작에는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 회장은 지난 9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소리책 제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김용택 시인의 ‘그래서 당신’을 비롯한 시 5편을 낭송했다.
앞선 8월부터 진행된 점자책 제작에도 임직원 170여명이 참여해 도서 140여권을 만들었다.
교보생명은 시각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리책과 점자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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