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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서 세계적인 정비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진=벤츠 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서 세계적인 정비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 진출한 한국팀은 유지관리 테크니션 개인 경쟁 부문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개인 경쟁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으며,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진출한 한국팀은 벤츠 코리아가 개최한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에 참가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서비스 직원 191명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부문별 우승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는 전 세계 1만2000명 서비스 직원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16개국 96명의 국가별 챔피언이 본선에 진출했다.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전 세계 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대회로 승용차 대회와 상용차 대회가 2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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