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재 부시장, 박형덕 시의장, 신동호 동두천경찰서장 등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백여명의 시민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날 공연은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살풀이, 진도북춤 등 우리 전통 국악과 함께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만남인 쑥대머리, 색소폰 연주,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난타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지붕국악예술단은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부설 단체로 매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위문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0년 부터 ‘우리소리 우리몸짓’이라는 주제로 정기공연을 시작하여 올해 3번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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