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비정규직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강화 등 노사정이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보는 지난 2009년 1월 비정규직 근로자 99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에 대해 복지카드 지급, 의료비 보조, 자녀학자금 지원 등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최근에는 노사합의를 통해 기간제 근로자들까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 신보는 2009년부터 청년인턴제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688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213명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고졸 청년인턴 80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한편 신보는 신용보증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1인 20사 창업기업 발굴' 및 '고용창출기업 우대' 등 전사적인 일자리창출 캠페인을 전개해 2011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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