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지원 게임 캐릭터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블리자드 관계자는 "은초딩 NPC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한국 플레이어들의 성원에 힘입어 유저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은초딩은 최초로 한국 연예인을 모델로 한 NPC"라며 "은초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 판다렌의 모습으로 양배추 밭 근처에서 그를 찾아온 플레이어들을 맞이하는 설정"이라고 덧붙였다.
은초딩 NPC는 플레이어가 말을 걸면 "난 1박2일로 가는 여행이 좋아. 그 중에서도 야외 취침이 특히 신나지"라든가 "내가 한때 춤을 좀 췄지. 볼래?" 등의 대답을 한다.
한편 은지원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을 즐겨 하기로 소문난 탤런트로 지난 9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를 맞아 제작된 체험 영상에도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