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소외계층에 '희망키움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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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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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유배근 대표이사(왼쪽 둘째)와 임직원들이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첨단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희망키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팔복동 독거노인에게 희망의 연탄을 배달하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희망키움 연탄배달 활동은 서울 본사, 울산 공장, 전주 공장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연탄 1만2000장을 기부했다.

또한 유배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업장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희망키움 지원사업’에 앞장섰다.

올해부터 진행된 ‘희망키움 사업’에서 휴비스는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희망키움 교실’ 낙후된 초등학교에 음악실을 만들어주는 ‘희망키움 음악실’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희망키움 도서관’, ‘희망키움 도시락’ 등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휴비스 인력개발실장 윤필만 상무는 “휴비스는 모사인 SK케미칼 및 삼양사 때부터 50여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를 계승해 소외 받는 어린이 및 어르신들,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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