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성매매 알선 20대 마사지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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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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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불특정 남성 등을 대상으로 유사성행위와 성매매를 알선해온 20대 마사지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7일 저녁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 ○○마사지에서 불특정 남성 손님을 상대로 여종업으로 하여금 성행위를 하게 한 업주 고모(29)씨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한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업소는, 지난 9월 초부터 경찰 단속망을 피하기 성인 인터넷사이트로 홍보 후 사전 예약을 받는 등 은밀하게 불법 성매매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1일 평균 20명이상 손님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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