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학교폭력문제와 관련해 교육당국은 물론, 학계와 시민단체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예방책을 제시하였지만 여전히 학교폭력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경찰대와 학회간 학교폭력에 대한 근원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학교폭력의 구조적 원인,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인 교사에 대한 폭력피해, 사이버상의 학교폭력 등에 대한 학계와 실무계의 지식과 정책제언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서천호 경찰대학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학계와 실무계의 지식과 현장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을 현실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찾아, 우리 모두와 직결된 학교폭력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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