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 |
안성시는 2010년 우수상, 2011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농산시책 우수시로 선정됐다.
농산시책 추진 우수시군 평가 시상은 농림수산식품부가 1996년부터 쌀 생산대책 추진평가 제도를 도입해, 매년 시도가 시군 심사를 통해 추천한 전국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발 시상하는 것으로,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체 3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는데,▲ 쌀 안정생산대책 분야에는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우수품종보급, 병해충 방제 등을.▲쌀 생산비절감 경쟁력제고 분야에는 브랜드 성과제고, 들녘별 경영체 육성등을 ▲ 밭작물 산업육성 분야에서는 자체시책 발굴, 교육 및 홍보실적 등 전체 21개 세부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세종청사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장 및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황은성 시장은 “우리시가 이번에 전라도, 경상도의 경쟁 시군을 당당히 제치고 전국 1등의 최우수로 최초로 선정된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민선5기 출범 이후 쌀 생산비절감 및 경쟁력 제고대책 추진에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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