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1곳의 개별기준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은 5조5224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3.51% 증가한 것으로 2위 삼성SDI의 3조4628억보다 2조원 가까이 많았다.
개별 기준 매출에서도 삼성전자는 올 3분기 37조2197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한국전력공사의 13조7938억원에 비해 3배 가량 많은 규모다.
현대자동차가 9조원대 매출액으로 3위에 올랐고 포스코(8조9102억원)·S-Oil(8조5027억원)·LG디스플레이(7조4513억원) 순으로 매출액이 많았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개별 기준 매출에서 2위를 지켰으나 유가 상승, 전기요금 인상 지연 등으로 영업이익은 3조원 적자를 내며 꼴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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