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인도네시아 한류스타 자리매김…현지서 국빈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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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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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 인도네시아 현지 꼬마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루기획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이루가 영화 '헬로우 굿바이' 인도네시아 홍보를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이루의 인도네시아 일정이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11월21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이루는 자카르타 공항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루의 이름을 연호하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들었으며, 현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국빈대접'을 받았다.

이루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한국어로 제작된 앨범 '까만안경'은 2일 만에 완판됐다. 현지 관계자들은 이루의 인기에 깜짝 놀랄 정도였다. 영화 '헬로우 굿바이' 역시 개봉전 티켓이 매진되며 '이루 효과'를 톡톡히 봤다.

두 번째 인도네시아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사로 떠오른 이루에게 수많은 인터뷰와 방송 출연 섭외가 쇄도했고, 이루는 하루에 10개 안팎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29일 현지에서 선보인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는 2만명의 현지인들이 몰려 들었다. 이루는 인터뷰, 지상파 음악방송, 토크쇼, 라디오를 통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여 팬들을 사로 잡았다.

인도네시아 이루에 대한 열기를 취재하기 위해 한국의 Y-STAR 생방송 스타뉴스팀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취재하는 등 국내에서도 이루의 인도네시아 현지 인기를 주목했다.

한편, 이루는 2013년 1월 인도네시아 투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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