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장비용 절감 및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해 농람수산식품부와 aT,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들 기관에서 선발된 봉사자들은 ‘알뜰김장 직거래장터’를 개설, 김장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가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알뜰김장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업인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배추, 무, 젓갈, 고춧가루, 마늘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판매수익의 2.5%를 비롯해 쌀 40포와 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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