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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위크]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크리스티나 김(한국명 김초롱)이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에서 5라운드합계 1오버파 361타로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미LPGA투어는 Q스쿨 상위 20명에게만 내년 풀시드(투어카드)를 줬다. 21∼45위에게는 대회마다 앞 순위 선수들이 빠져야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티나 김은 ‘조건부 출전권’을 받은 셈이다. 미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그는 최근 우울증을 극복하고 코스에 다시 섰다.
교포 레베카 리 벤덤, 아이린 조는 내년 풀시드를 받았다. 그 반면 2005년 US여자오픈 챔피언 김주연과 민나온은 하위권에 머물러 내년 미LPGA투어에서 활약할 수 없게 됐다.
크리스티나 김(왼쪽)이 최종일 17번홀에서 퍼트가 뜻대로 되지 않은 듯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오른쪽은 캐디를 맡은 그의 아버지 김만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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