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가운데)가 청소년금연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2 청소년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된 박해진은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가해 서포터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해진은 이날 행사에서 기념 핸드 프린팅과 홍보대사 기념패를 받았다. 더불어 서포터즈 중 세 명을 추첨해 본인이 직접 준비한 애장품 건담(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 축구화,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바디케어 제품을 선물했다.
박해진은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분증 확인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박해진은 오는 11일 대외적으로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잠실역사에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신천역 일대로 이동해 담배소매점에서 홍보대사 일일 점주 체험 및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담배 판매자 스스로 청소년 흡연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분증 확인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현재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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