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보험가액만 1800억 바티칸 박물관 소장품 73점 한국상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4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8일부터 한가람미술관서‘바티칸 박물관전 르네상스의 천재화가’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총 보험가액만 1800억원에 달하는 바티칸 박물관 소장품 73점이 한국에 들어왔다.

오는 8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바티칸 박물관전- 르네상스의 천재화가’전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바티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이 대한항공 KE528편과 KE928편을 통해 철통같은 보안으로 운송됐다.

바티칸 박물관 소속 미술품 전문가들이 동행한 가운데 통관절차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예술의전당까지 경호차량 4대가 수송차를 호위했다.

운송품에는 라파엘로 산치오의 ‘사랑’(보험가액 560억)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광야의 성 히에로니무스’(보험가액 490억)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스페셜에디션 등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미술가'의 작품이 들어있기 때문.


이 전시를 기획한 지니어스엠엠씨의 박미진 대표는 “바티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르네상스 시대 미술품들을 한국 최초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 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바티칸 박물관이 73점이나 되는 미술작품의 해외 반출을 허가한 사례는 유례를 찾기 어려우며, 쉽지 않은 기회인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 르네상스 천재 미술가들의 숨결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 바티칸 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바티칸 박물관전- 르네상스의 천재화가’는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열린다. 관람료 일반 1만5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 (02) 580-13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