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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포나농 팻럼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국산 볼빅 볼을 사용하는 선수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첫 승을 거뒀다.
볼빅 후원선수인 포나농 팻럼(태국)은 지난 2일 인도 뉴델리의 DLF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LET 인디언여자오픈(총상금 30만달러)에서 3라운드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국산 골프볼을 사용한 선수가 LET에서 우승한 것은 팻럼이 처음이다.
팻럼은 2부투어를 거쳐 2009년부터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미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때 문경안 볼빅 회장을 만나 “볼빅 볼을 쓰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7월부터 볼빅의 컬러볼 ‘비스타 IS’를 사용중이다.
팻럼은 ”LET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외국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믿고 후원해준 볼빅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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