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전라남도 광주시 5·18 오거리에서 ‘찾아가는 미래준비 행복설계 행사’를 실시했다.
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행사는 고객들이 은퇴 후 삶과 노후를 스스로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이동점포인 뱅버드에서 태블릿 PC 등을 통해 신한은행 노후 설계 시스템을 활용, 은퇴 후 월 수입과 지출 등을 알아봤다.
또한 현장을 방문해 은퇴설계를 받은 고객들에게 신한은행은 은퇴준비 가이드북 및 연령별 은퇴준비 안내장, 텀블러와 무릎담요 등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14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시 서면에서 열리며, 이달 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21일까지 스마트 미래설계 앱을 다운받아 은퇴설계를 체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피머니 상품권을, 은퇴설계 후 스마트폰 뱅킹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맥북, 백화점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미래준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은퇴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활동 등으로 고객과 노후 준비를 함께 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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