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신임 총서기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경제공작좌담회를 열고 현지 관료와 기업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좌담회에는 메이디(美的), 광저우자동차(廣汽) 등 광둥성 대표기업가들이 참석했다. 앞선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 개혁개방 1번시 선전(深圳)시를 방문해 롄화산(蓮花山)에 있는 '중국 개혁개방 총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 동상에 헌화하며 개혁의지를 강조햇으며, 포산(佛山)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민생개선의 의지를 내비쳤다. [광저우=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