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 동구 라페스타 미관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다 함께 만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합내각을 만들고, 시민의 정부를 출범시키겠다”며 “시민의 정부는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고, 시민이 정당의 주인이 되고, 또 정치의 주인이 되는 정부다. 바로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정부, 시민 정부를 만들어 성공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국민과 함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간절함 마음으로 투표해주시라. 투표율이 77%가 되면 저 문재인이 당선된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또 저 문재인이 명동에서 말춤을 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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