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경제공작회의 15~16일 개최 예정 <中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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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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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 새지도부 교체 후 처음 열리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5~16일 열릴 것이라고 중국 차이신왕(財新網)이 각 정책연구소 전문가들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내년 주요 경제운용 방안을 결정하는 중량급 경제 회의로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중국 당국은 공식적인 개최 날짜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올해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5~16일에 열린다면 역대 가장 늦은 회의가 된다. 지난 해에도 중국 대내외 경제 복잡성으로 인해 회의가 여느 때보다 늦춰져 12월 12~14일 개최됐었다.

한편 올해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경제구조 전환 등의 경제목표 달성과 정책 연속성 유지를 위해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를 7.5%로 제시할 것이 유력하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이와 함께 앞선 5일 시진핑 총서기 주재로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거론된 ▲거시경제 정책의 안정성 및 연속성 유지 ▲내수 확대 ▲첨단 과학기술 육성 ▲도시화 ▲지속적인 개혁 실시 ▲민생 개선 등을 내년 정책 운용의 6대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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