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최 시장 등 기업애로 담당 공무원들은 (주)아리온테크놀로지(호계2동)와 (주)미섬시스텍(호계1동)을 찾았다.
이 두 기업은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가 확정된 기업들이다.
(주)아리온테크놀로지는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와 셋톱박스를 생산해 해외시장에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코스닥상장 기업으로, 667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주)미섬시스텍도 리듐베터리 검사장비 국내1위 기업으로, 2011년도에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다 금년에는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해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이들 기업체를 방문해 제조시설 현장을 일일이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평촌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촌스마트스퀘 입주가 확정된 기업들은 내년 5월부터 사옥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5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가 완료될 경우 5조2천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6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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