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3일 “우리 젊은 시인과 소설가들은 조금이라도 삶의 고통이 덜어질 수 있는 세상, 그래서 조금이라도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세상을 바란다”면서“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간절히 기다린다. 그 답은 정권교대가 아닌 정권교체”라고 밝혔다.
선언에는 김연수, 박민규, 박성원, 천명관, 권여선, 하성란, 김애란, 백가흠, 손홍규, 황정은 등 소설가 55명과 나희덕, 장석남, 김민정, 박후기, 김선우, 서효인, 신용목, 김경주 등 시인 8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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