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월세 사연 "주인아저씨가 개리 닮았다고 10만원 깎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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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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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월세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리쌍 개리가 월세를 깎은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개리는 작업실 월세를 깎은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길은 개리에게 "평소 개리 닮았다는 말을 듣지 않냐. 문래동 작업실도 개리 닮았다는 걸 이용해서 월세를 깎았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개리는 "작업실 월세가 원래 50만원이었는데 10만원을 깎았다"며 "작업하고 있는데 주인 아저씨가 오더니 '자네도 개리처럼 음악하냐'고 물었고 어쩔 수 없이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한밤의 TV연예' 직구인터뷰에서는 길 외에도 윤도현, 김제동이 출연해 개리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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