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다하누촌, 연말연시 맞아 명품 한우를 "단 돈 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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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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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우 유통에 새 지평을 열며 김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김포 다하누촌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만원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과 명품관점에서 열린다.

구이 상품인 등심, 안심, 채끝, 차돌박이를 비롯해 양지, 국거리, 사태 등의 정육 품목에 이르기까지 다하누의 다채로운 인기 상품을 만원에 판매하며 산지직송 신선한 육회와 육사시미 한접시(250g)는 각각 8000원에 제공된다.

또 연말 및 송년회 모임에 적합한 한우 모듬구이 세트를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며 야외 행사장에서는 각종 시식 행사 및 따끈한 군구고마를 무료로 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내산 돼지를 최저가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100g을 기준으로 국내산 대패 삼겹살이 680원에, 돼지 목살이 1,100원, 오겹살이 1,190원, 등뼈가 330원에 판매되며 가브살과 갈매기살, 항정살이 각 1650원에 제공되는 등 파격 특가에 판매된다.

또 국내산 돼지 주물럭이 1만원(2근)에 판매되며 신제품 다하누 짜장, 카레 제품의 1+1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김포 다하누촌은 토종 명품 한우만을 취급하면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해 연150만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우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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