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은 새로운 형식의 카드배틀 모바일 게임 몬스터크라이를 티스토어에 14일 공개했다.
몬스터크라이는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카드배틀 방식에 RPG를 접목한 게임으로 고퀄리티의 유럽풍 원화를 기반으로 공격, 방어, 스킬의 세 가지 행동카드를 사용해 싸우는 색다른 방식의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 게임은 단순히 카드 겨루기만 하던 기존의 카드배틀 TCG(Trading Card Game)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 몬스터에 대항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 등 RPG 요소를 도입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준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넷마블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약 3000여명의 이용자들로부터 몬스터크라이만의 색다른 게임성에 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몬스터크라이는 국내 시장에는 드물었던 카드배틀게임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게임”이라며 “화려한 카드 그래픽, RPG요소 도입 등 기존 단순 카드 겨루기에 그쳤던 카드배틀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들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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