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은 종로구 통의동 연수원에서 올해 'FSS(금감원의 영문 약자) 금융아카데미' 결산 행사를 가졌다.
'FSS 금융아카데미'는 금융 전문가들이 매월 2차례 특강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시작한 후 누적 수강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
'FSS 금융아카데미'는 교육 단계에 따라 수료증이 발급되며 일부 대학에선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금융전문 인재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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