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4∼15일 양일간 열린 오페라의 유령 공연에 서울, 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그랜저 보유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0여명(단, 현대차를 4회 이상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 대상)을 초청하고 현대차 고객 전용 발권부스, 포토존 및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차는 이날 참가 고객들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차 기부금 등을 더해 1억여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현대차를 성원해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차원으로 이번 고객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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