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도착정보 21·22 중단..시스템 전원선 교체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인천 버스운행 안내시스템이 중단된다.

 

17일 인천교통공사는 21일 0시부터 22일 오후 11시까지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버스도착정보 안내시스템(BIS)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은 시스템 전원선 교체 공사에 따른 것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도입에 따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무정전 전원선으로의 교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인천 시내버스정류소는 전체 5230곳으로 이 중 1066곳에 BIS가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