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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유상 서비스 약정상품인 컴팩트플러스를 선보인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제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유상 서비스 약정상품인 ‘컴팩트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B-클래스와 SL-클래스 고객에게 판매되는 컴팩트플러스는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종료 이후 고객이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과 공임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해 약정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구매 이후 부품 가격과 공임이 오르더라도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계약 기간은 1~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개별 부품에 대해서는 15~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연장 기간에 따라 차량 유지 관리에 필요한 정기점검과 각종 소모성 부품 쿠폰북을 제공한다. 컴팩트플러스 상품의 모든 서비스는 순정 부품이 사용되며, 12개월 부품을 보증한다.
컴팩트플러스는 케이씨씨오토, 신성자동차 2개 딜러사에서만 판매하며, 차종 별 상품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딜러사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 케이씨씨오토: (02)6355-0000, △광주 신성자동차: (062)22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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