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중국 다녀온 수주지원단, 수출·수주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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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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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기술 수출 기반 마련, 도시장관회의도 유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우리나라가 중동과 중국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4대강 기술 수출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주요 공사 수주를 위한 지원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파견에서 모로코 내 4대강 기술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태지역 주택도시장관회의를 유치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수주지원단은 지난 8~15일 중동 모로코·요르단과 중국에서 수주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10에는 모로코를 방문해 국왕고문, 에너지수자원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부 핵심인사와 연쇄면담을 개최하고 4대강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도로·공항·항만 등 모로코 주요 SOC 시설 건설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지난 3월 ‘한-모로코 수자원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추진 중인 세보우 강 유역 마스터플랜 수립 세부실천 방안을 협의해 모로코 내 4대강 기술 수출 및 국내 기업 진출기반을 마련했다.

12일 요르단에서는 제4차 아태지역 주택도시장관회의에 참석해 주택보증제도 등을 소개했다. 아태지역 70개국이 참여하는 주택도시장관회의는 지난 2006년부터 격년 개최돼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4년에 열리는 제5차 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모하메드 알다라지 이라크 건설주택부 장관과는 면담을 통해 한화건설이 수주한 비스미야 신도시 사업 등 주요 SOC 건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에서는 14일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및 상해항을 방문하고 양촨탕 운수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한·중간 교통 및 해운·물류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주지원단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 및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들이 주요 프로젝트에서 수주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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