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노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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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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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권주웅 나눔의 둥지 회장이 17일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7일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자원봉사 단체 '나눔의 둥지'에서 인근지역 무의탁노인 등에 대한 노사 한마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보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함께 쌀과 쇠고기 등 식자재를 구매해 전달했다.

공사는 이 식자재를 서울시 종로구의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했다. 통인시장은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곳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것이며, 노사화합·상생문화 확산 등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나눔의 둥지 무료급식활동에 매월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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