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야구선수 임창용이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아직 현지 시간은 주말이라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정식 승인이 나는 18일 오전 발표가 날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에 알려진대로 옵션을 포함해 1+1에 최대 500만 달러(약 54억원) 조건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임창용이 일본에서 일류 마무리로 활약하며 거둔 성적과 사이드암 투수라는 희소성이 시카고 컵스가 입단을 제안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창용 에이전트 측은 "임창용이 팔꿈치를 받아 내년 5~6월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받게 된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올라가 시험등판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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