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는 17일 성명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780개 이상의 제품이 관세 인하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하 폭은 언급하지 않았다. 대상 품목은 조미료와 분유 일부 제품, 심장박동 조율기, 자동생산 라인을 위한 로봇, 리튬 전지와 일부 고무 제품 등이다.
이번 관세 인하는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정부는 중국 경제의 과도한 외부 의존도를 줄이고 내수를 활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