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부 산하 군사기술협력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올해 무기 수출액이 140억 달러를 넘어 올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군사기술협력 분야에서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 (외국과) 무기를 공동생산하게 됐으며, 군사 장비의 현대화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약 110억 달러어치의 무기를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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