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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 베스트 서얼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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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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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D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걸그룹 타히티가 베스트 서열걸 상을 받았다.

19일 케이블 채널 MBC뮤직 '올더케이팝' 녹화에 참여한 타히티는 시상식에서 베스트 서열걸상을 받았다. 베스트 서열걸상은 올 더 케이팝 서열걸 중 시청자에게 단연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 채널고정을 시킨 팀원에게 주는 상이다. 타히티는 돋보이는 매력으로 채널을 고정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타히티는 부상으로 방송 1회 출연권과 뮤직비디오 100회 노출 및 댄스배틀때 사용한 의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방송 관계자는 "녹화현장에서 섹시 배틀 경합을 위해 타히티 멤버 지수가 남자 아이돌 멤버와 섹시댄스로 춰 무대를 장악했다"고 상을 받은 이유를 밝혔다.

타히티는 춘천 한가인 지수, 동국대 여신 정빈, 파워보컬 아리, 비주얼과 담담 진, 귀여운 외모의 아리 등 6명으로 구성된 실력파 그룹이다.

한편, 타히티는 '아스타 루에고'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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