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역에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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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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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내년 초 입주 점포 15개 모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내년 초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 지하 2·3층에 손뜨개·퀼트·섬유·비누 등 여성 공예·디자인 업종의 여성창업 점포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여성창업플라자'를 도곡역에 설립해 오는 30일까지 이곳에 입주할 15개 여성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창업플라자는 시와 서울메트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성창업가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설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도곡역에 들어서는 점포는 지하 2층(8실)·3층(7실)에 실제 업체들이 입주해 사용할 수 있는 창업보육실·상담실·회의실·체험교육 강의실·스튜디오 촬영실·장비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창업 입주자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상설 전시·판매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공예·디자인 테마로 공간을 특화시켜 동종 업체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계획이다.

여성창업플라자 입주 접수는 여성능력개발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womenchangup@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시여성인력개발기관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창업스쿨 교육 수료생과 공예 디자인 업종으로 특허권을 가진 입주신청자는 입주 선발시 우대된다.

업체선정은 1차 서류 심사·2차 면접심사·3차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여성창업플라자 입주업체에는 창업 관련 기초·심화 교육과 더불어 분야별 멘토 특강·일대일 상담을 통한 니즈 및 경영컨설팅이 지원된다. 시는 전문 세미나 및 업체 간 네트워킹을 통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사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창업 단계별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개인 사업장·사무집기·회의실·교육장·스튜디오 촬영실·휴게실 등을 최소한의 입주 부담금과 관리비를 내고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후에는 운영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창업 입주자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상설 전시·판매 공간도 마련되는 만큼 여성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곡역에 들어서는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 이모저모. 상단부터 차례대로 전경·점포·사무실·강의실·회의실·스튜디오 사진. [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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