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IB부문,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 IB부문은 지난 20~21일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소장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바자회 기간내 호프데이 송년행사를 통한 모금액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장승철 IB부문 사장을 비롯한 IB부문 전 임직원이 기증한 소장품 280여점이 판매됐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990만원은 하나대투증권 IB부문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IB부문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가슴 훈훈해지는 송년회를 열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가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임직원이 하나가 되고, 어려운 이웃과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매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