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모잠비크 EPC 계약 체결...2014년 2월부터 천연가스 공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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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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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모잠비크 도시가스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가스공사는 지난 17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모잠비크 국영석유회사인 ENH사와 도시가스사업 착수를 위한 주주간 계약서 및 EPC(설계ㆍ구매ㆍ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와 모잠비크 ENH사가 공동으로 모잠비크 수도인 마푸토 지역의 발전용·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코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59.4Km의 도시가스배관을 건설,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2014년 2월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에너지를 전량 의존하던 모잠비크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인구 200만이 거주하는 수도 마푸토에 천연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정부의 숙원사업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향후 모잠비크에서 자원개발사업과 연계한 한국기업들의 수주가 활발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 사업은 지난 이라크 키르쿠크·베이지 배관건설공사 수주에 이은 가스공사의 두 번째 해외배관 건설공사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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