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뮤지컬은 2008년 'MINE', 2010년 '생명의 항해'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되는 군 창작 작품이다.
뮤지컬은 6ㆍ25전쟁 초기 북한군의 남침부터, 개성-문산 전투, 화령장 전투에 이어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선에 이르기까지 긴박했던 전시 상황에서 생사를 초월해 싸운 전우 7명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장병들은 입대 전 드라마와 영화, 음악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김무열, 인기그룹인 에이트의 이현,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 초신성의 윤학(본명 정윤학), 영화배우 정태우와 지현우(본명 주형태)가 출연한다.
뮤지컬 '서편제', '광화문연가', '에비타' 등을 연출한 이지나 연출자와 뮤지컬 '삼천', '블랙메리포핀스' 등을 맡았던 서윤미 작가, 뮤지컬 '셜록홈즈'로 유명세를 탄 최종윤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뮤지컬을 통해 선배 전우들의 조국수호 의지와 미군을 포함한 수많은 유엔군의 지원을 부각시켰다"며 "공연기간 주한외교 사절과 주한미군을 비롯한 참전국 주요인사를 초청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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