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발족, 온라인 기사와 광고 자율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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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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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열린 사단법인 인터넷신문위원회 창립기념식에서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단체에는 아주경제신문(대표 곽영길)을 비롯해 인터넷신문협회와 온라인신문협회 소속 68개 언론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소속 175개 인터넷 사업자, 한국광고주협회에 속한 203개 광고주 등이 참여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민병호 인터넷신문협회 회장과 방재홍 이뉴스투데이 발행인, 김일흥 동아닷컴 대표이사(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 윤형식 매경닷컴 대표이사, 류태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임호균 한국광고주협회 사무총장, 김춘식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헌 변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되며 인터넷신문의 기사와 광고를 자율적으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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