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내년 2월까지 월동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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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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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내년 2월말까지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월동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는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차량의 출동이 지연되거나 화재·구조·구급 등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폭설시 제설작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방서는 모든 소방차량에 스노체인과 제설용 모래 등을 적재, 폭설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부동액과 염화칼슘도 비치, 소화용수 결빙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소방차량에 제설용 삽날, 염화칼슘 살포기 등을 장착, 폭설시 제설작업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차량·장비점검을 통해 24시간 항시 출동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대비에 주력해 양주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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