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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신년화두는 무신불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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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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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믿음이 없다면 일어설 수 없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신년화두로 뽑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의 뜻이다.

조 사장은 27일 임직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신년 화두를 전하면서 “한전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어서려면 내부 소통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핵심가치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정부, 주주, 전력시장 참여자들과 소통하겠다”면서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하나 하나 풀어가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무신불립’은 조 사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한전의 과거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미의 'Again KEPCO'에 대한 실천의 지침이다. 국민들의 신뢰가 없이는 어떠한 일도 이룰수 없으므로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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